장현승 현아, 악성 루머 경찰 수사 의뢰한 내막은?

입력 2018-04-11 09:36   수정 2018-04-11 10:21


혼성그룹 트러블메이커 소속사 측이 악성 루머 유포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내막에 새삼 눈길이 쏠린다,
앞서 장현승과 현아는 혼성 유닛 그룹으로 ‘트러블메이커’, ‘내일은 없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런데 두 사람에 대한 악성 루머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논란이 됐다.
해당 루머는 언론사 기사 형식으로 작성됐으며, 현아의 임신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곧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소속사 명의의 공식입장까지 허위로 명기되어 명예훼손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악성 루머를 유포한 사람을 처벌해달라며 검찰에 고발했다.
소삭사 측은 “최초 루머 유포자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어린 친구들의 인격을 짓밟는 루머에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루머를 기사형식으로 만들어 배포한 점에서 악의적인 의도가 다분하다”며 “명예훼손이 분명하기 때문에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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