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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와 장현승이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신수지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밀 병기가 눈길을 끈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 최초로 자력으로 올림픽에 진출해 한국 선수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손연재 선수가 있기 전 한국 리듬체조의 발판을 마련한 주역이다. 2011년 은퇴 후 리듬체조 해설위원, 프로볼러, 방송인 등 활동 영역을 넓히며 만능 스포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신수지는 167cm의 키가 큰 편이지만,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할 당시 몸무게가 40kg밖에 나가지 않아 아동복 사이즈의 옷을 입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수지는 방송에서 “맛도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초콜릿 과자 부스러기를 한 조각 먹고도 한 시간씩 뛰었다”며 리듬체조 선수 시절의 혹독한 체중 관리법을 전했다.
지금은 선수시절보다 체중이 늘었지만, 오히려 훨씬 더 건강하고 탄력있는 몸매로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고 있다.
신수지는 JTBC ‘식탐을 탐하다’에서 ‘뱃살 초토화 운동법’을 공개해 다이어트 계절을 앞둔 여성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자기 전 9분이면 해결된다는 ‘뱃살 초토화 운동’은 시간 대비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뱃살 초토화 운동법>
30초 반복, 3분씩 3세트 총 9분이 소요된다.
1. 앉은 자세로 상체와 다리를 바닥에서 살짝 뗀 상태에서 위아래로 발차기 한다.
2. 가로 방향으로 다리를 교차해 준다.
3. 바닥에 손을 짚고 다리와 가슴을 당겼다 펴준다.
4. 머리를 팔로 감싸준 뒤 무릎과 팔꿈치를 교차로 부딪쳐준다.
5. 알파벳 V 모양이 되도록 몸을 접었다 펴준다.
6. 상체와 다리를 든 상태로 양팔을 위아래로 움직여 준다.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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