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는 10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의 공모희망가는 17,500원~20,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05억원~123억원입니다.
오는 5월 9일~10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5월 16일~17일까지 청약을 받습니다.
2001년에 설립된 제노레이는 병원과 치과에서 환자를 진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수술용 X-ray 시스템 C-arm과 유방암 진단용 Mammography 등 영상진단장비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입니다.
또, 제노레이는 해외 지사와 세계 40여개국의 대리점 영업망을 통해 해외 영업을 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445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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