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가 홍콩의 유명 미디컬 기업과 계약을 맺고 홍콩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홍콩 유니언 메디컬 헬스케어(UMH·Union Medical Healthcare Limited)와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에 대한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설립 초부터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호주, 태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해온 바 있습니다.
유니언 메디컬 헬스케어는 홍콩의 에스테틱 메디컬 서비스 기업으로 총 55개 클리닉 서비스 센터를 통해 중국, 마카오, 홍콩에서 의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승주 엘앤케이바이오 대표는 “이번 대리점 계약을 통해 시장진출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추후 등록 및 인허가 등 중국시장으로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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