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맑지만 황사 계속…미세먼지 농도 '나쁨'

입력 2018-04-11 19:59  



케이웨더 "낮 최고 서울 18℃·부산 23℃···당분간 기온 평년 수준 웃돌아"

목요일인 12일(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해서 높게 나타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내일 우리나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당분간 중부지방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고 남부지방은 평년보다 높겠다. 그러나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에서 13℃, 낮 최고기온은 15℃에서 23℃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 0.5~1.5m로 일겠고, 동해상에서 1~3m로 다소 높게 일겠다.

중국 북동지방에서 11일 추가적으로 황사가 발원하면서 12일(내일) 바람을 타고 국내 상공을 통과하겠다. 그 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 착용하고 실내환기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중부지방이 `나쁨`, 남부지방이 `한때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 오후들면서 전국이 `한때 나쁨` 단계가 되겠다.

한편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3일(금) 전남과 제주를 시작으로 14일(토) 전국에 비가 오겠다. 강원도와 경북내륙은 15일(일)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케이웨더는 밝혔다.

내일 날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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