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everyone welcome to the global stock center
네 오늘 3대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는 시리아에 발사되는 미사일을 모두 격추하겠다고 했다이라고 말했고, 이에 미국이 시리아에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우려감에 따라 장 초반에는 하락 출발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자 원유가 급등했고, 에너지 주는 홀로 강세는 보였습니다. 또 연준의 FOMC 의사록도 시장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연준은 3월 의사록에서 물가 목표 도달에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뉴욕증시의 하방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3대 지수 함께 살펴보시면요 다우존스 0.9% 내렸고 나스닥은 0.36% 하락했습니다. S&P500 0.55% 빠지면서 마감됐습니다.
다우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미국 채권 수익률 하향세와 함께 금융주가 상당히 부진한 흐름 보
여 줬습니다 전반적으로 0.82% 내렸습니다. 특히 골드만삭스 확인해보시면, 골드만삭스가 1.41% 떨어졌습니다. 이런 시장의 반응에 대해 한 전문가는 "Its not that it wasn't expected" 라고 했는데요, 시장은 이미 트럼프의 행동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러시아가 예상과 다르게 강경한 태도를 보인 것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나스닥 흐름 짚어봅니다. 나스닥은 전일 청문회 이후 페이스북이 상승 반전에 성공하면서
오름세를 보이다가 장 막판 하락 마감했습니다. 페이스북은 0.78% 오르며 166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현지에서는 청문회에서 저커버그의 답변이 적절했고, 오히려 미국 의원들을 '쥐락펴락' 했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는데요,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위기를 맞이했던 페이스북이 금세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다른 FAANG 주인 넷플릭스도 좋은 흐름 보여줬는데요, 넷플릭스는 기업 실적 발표시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했을 것 이란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303달러에서 거래 마무리 됐습니다.
S&P 500은 약보합권에서 거래 마무리 됐는데, 에너지주 5% 이상 급등했지만 11개 업종 중 6개가 부진한 흐름 이었습니다. 이날 시장은 연준 3월 의사록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대다수의 연준 위원들은 물가 목표 도달에 상당한 자신감을 보였고 세제 개편이 성장에 중대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습니다.
[상품시장]
다음으로 상품시장 동향 확인 해보겠습니다. 오늘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회복되면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2% 오른 66.82 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브랜트유는 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금 가격도 확인 해보시죠. 금 가격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오늘도 소폭 올랐는데요, 1363
달러선에서 종가 마무리 했습니다. 이어서 달러 인덱스까지 확인 해 보겠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약보합권에서 거래되며 89.57포인트도 마무리 지었습니다.
[유럽증시]
네 다음으로 유럽시장 알아보겠습니다. 12일 유럽 증시는 시리아의 공급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특히 화학과 금융주가 부진했습니다. 이날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0.49 % 내린 3,420.05로 마무리했습니다. 독일 닥스지수는 여행업계가 부진했는데요, 0.83% 하락했습니다. 이어서 프랑스 CAC 지수도 알아볼까요? 이날 CAC 지수도 마찬가지로 내렸는데요, 약보합권에서 거래되며 5277선에서 종가 형성했습니다.
[아시아증시]
다음으로 아시아증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중국 증시는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완화되고, 시장을 추가 개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호재로 작용했고, 이에 상승 마감했는데요, 부동산 와 은행주가 특히 많이 올랐습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6% 뛰었습니다.. 선전성분지수는 0.4% 오른 모습이었습니다. 일본증시만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부진한 모습이었는데 식료품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기꼬만과 아사히그룹은 각각 3.6%, 2.2% 급락했구요 이에 강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닛케이지수가 0.49% 내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전 세계 시장은 부진한 모습이었지만 우리시장 홀로 좋은 흐름 이어갈 수 있을 지 기대가 되는데요, 모두 활기차게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시황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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