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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강훈, 강윤제, 정건주가 전한 봄 인사가 화제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이들이 직접 만든 봄 카드를 공개했다.
`봄꽃미남`이라는 키워드 아래, 스케치북에 손수 그림을 그리고 인사말을 적어 팬들에게 보내는 카드를 완성했다.
강훈은 `봄` 하면 떠오르는 개나리와 자신이 좋아하는 농구를 소재로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렸다.
강윤제는 따뜻한 봄 기운이 우주까지 닿길 바란다며, 태양과 별 그리고 어린 왕자를 이용해 봄을 표현했다.
정건주는 `따스한 봄날처럼 따스한 날들이 가득 하시길`이라는 문구로 팬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그림 그리기에 푹 빠져있는 세 명의 모습과 근황 인터뷰가 담겨있다.
스케치 하는 방식이나 글귀 등에서 각자의 성격이 묻어나, 이들의 리얼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강훈, 강윤제, 정건주는 JYP 배우 사단의 떠오르는 `훈남 3인방`으로 꼽히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검증된 연기력과 미소를 유발하는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강훈과 정건주는 올 초 방영한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현재 정건주는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웹드라마 `상사세끼2`에 출연 중이다. 이 작품은 `상사삼끼2`라는 TV 시리즈로 재편돼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 JTBC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강윤제는 웹드라마 `우리가 하는 연애` `마술학교`에 이어 tvN 드라마 스테이지 `B주임과 러브레터`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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