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3월 출시한‘Y데이터박스`앱 서비스의 가입자가 1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Y데이터박스`는 KT 고객 간 데이터를 쉽게 주고 받고 관리 할 수 있는 데이터 전용 앱(App) 서비스입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특정인 1명을 지정해 데이터를 나눠주는 ‘데이터 선물하기’, 특정인을 지정하지 않고 다수(최대 10명)에게 데이터를 나눠주는 ‘데이턱’과 내 데이터 현황 확인과 데이터 관련 특화 서비스를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데이터 관리 등이 있습니다.
가입자 가운데 연령별 비중을 보면 20대 이용자의 비중이 24%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30대가 23%, 40대가 22%, 10대가 18% 등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장은 "KT는 Y24, Y틴 요금제 등 젊은 세대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특화 상품를 지속 출시해왔으며, Y데이터박스도 그 연장선상에서 출시를 기획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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