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준비 종합상황실 오늘 본격 가동

권영훈 기자

입력 2018-04-12 17:18   수정 2018-04-12 17:56


청와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남북정상회담 준비 종합상황실`을 오늘(12일)부터 본격 가동합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지난 준비위원회 5차 회의(4.11)에서 `회담이 열리는 날까지 의제와 전략을 더 다듬고 세부 일정 하나하나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산하에 회담 준비를 위한 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부서별로 일일점검태세를 갖추길 바란다`고 지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상회담 준비 종합상황실장`은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이며, 청와대에서는 조한기 의전비서관, 이덕행 통일정책비서관, 권혁기 춘추관장, 신용욱 경호차장 및 관련 비서관실(안보전략비서관실, 통일정책비서관실, 평화군비통제비서관실, 의전비서관실, 경호처, 총무비서관실, 정무기획비서관실, 정책기획비서관실, 홍보기획비서관실, 국정상황실 등) 선임 행정관이 참여합니다.

또한 관계부처에서는 박형일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박인호 국방부 대북정책관, 이충면 외교부 평화외교기획단장 등 정상회담지원 실무총괄 담당자가 참여합니다.

김 대변인은 "D-15일 앞으로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하면서 절실하고 신중한 자세로 매일 준비 상황을 점검해 나가면서 정상회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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