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가 식당 예약 솔루션 스타트업인 와드에 5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와드는 NHN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 카카오 등 IT기업 출신들이 모여 2016년 12월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식당 예약·관리 솔루션 `테이블노트`를 개발·운영하고 있습니다.
NHN페이코는 "향후 테이블노트와 제휴 및 협업을 통해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이용자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용태순 와드 대표는 "매월 가맹점 수가 신기록을 세우며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NHN페이코의 투자는 테이블노트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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