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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이경구가 이끄는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김승직, 바리톤 김동섭과 마림바리스트 우리, 기타듀오 VITO(비토)의 협연으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오페라, 뮤지컬의 명작을 한 무대에 담았다. 잊을 수 없는 명장면에 아름다운 선율을 더해 일상의 분주함 속에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2018 신춘음악회 `명작`(名作)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요한슈트라우스의 왈츠곡 `봄의 소리`,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사랑의 묘약` 등 클래식무대의 명곡들과 영화 `샤인` 및 오페라 `술탄 황제 이야기`에 삽입되었던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영화 `디어헌터`, `레미제라블`, `태극기 휘날리며` 등 스크린 속 명곡들을 선보여 명작의 감동을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로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
한국경제TV는 매년 신춘음악회를 통해 음악과 경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고 있다.
한국경제TV 민선정 ms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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