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화재, '재난문자'까지 전송된 이유는

입력 2018-04-17 21:19  


17일 오전 11시 22분께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마애리 안동시 음식물자원화시설에서 불이 나 2시간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현장에 많은 연기가 발생해 안동시가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연기는 시설에서 음식물에서 나는 냄새를 없앨 때 사용하는 숯이 타면서 나왔다고 한다.
경찰은 화재 발생 직전 시설 주변에서 용접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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