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22일 수원 JS컵 축하공연 출격…‘담다디’ ‘너라고’ 공연에 ‘기대감 ↑’

입력 2018-04-18 09:36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신나는 댄스곡 무대로 수원 JS컵을 후끈 달군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이하 수원 JS컵)에서 데뷔곡 ‘담다디’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너라고(It’s U)’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 JS컵은 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가운데, 골든차일드는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찾은 관중 앞에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날 골든차일드가 선보일 공연곡 ‘담다디’와 ‘너라고’는 모두 멤버들의 풋풋하고 당찬 소년미를 접할 수 있는 청량한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경기장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기적(奇跡)’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너라고(It’s U)’에 이어 후속곡 ‘레이디(LADY)’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 실제 단편 영화 촬영이라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았고, 일본에서 첫 진행한 해외 프로모션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아이돌로의 성장 가능성을 드러냈다.

최근 미니 2집 활동을 공식 종료한 골든차일드는 마무리 인터뷰 영상을 통해 더욱 멋진 모습과 음악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팬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 JS컵은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열전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모로코, 멕시코, 베트남까지 총 4개국의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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