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님! 안녕하삽니까? 먼저 관심이 됐던 IMF 경제전망과 중국의 1분기 성장률이 발표됐는데요. 그 내용부터 정리해 주시지요.
-중국 1Q 성장률, 당초 예상대로 6.8%, 발표
-IMF 수정 전망, 올해 1월 전망치 3.9% 고수
-미국 상향, 올해 2.7->2.9%, 내년 2.4->2.7%
-브라질 주목, 올해 1.9->2.3%, 내년 2.1->2.5%
-16년 -3.5%->17년 1.0%->18년 2.3%->19년 2.5%
-한국은 작년 10월 전망치인 3.0% 그대로 유지
요즘 들어 국제정세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왜 이럴 때일수록 월가에서는 워런 버핏을 주목하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버핏, ‘가치투자 달인-오마하 현인’ 알려져
-12년 미국증시 거품 논쟁, 빌 그로스 이겨
-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 증시 낙관론 베팅
-16년 3Q까지 부진, 4Q 이후 한순간 만회
-신뢰 높아 국제정세 복잡할수록 벤치마크
다음주에는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발표되는데요. 버핏의 미국경제 진단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설이 제기될 만큼 신중하게 보고 있지 않습니까?
-작년 2Q 이후 트럼프, 작년 성장률 3% 자신
-버핏 3% 달성 힘들어 트럼프와 갈등설 제기
-작년 성장률 2.3%, 버핏의 예상 들어맞아
-올해 1Q 성장률 관심, IMF 성장률 상향
-16년 대선 과정, 힐러리 클린턴 후보 지지
버핏도 트럼프와의 갈등설을 무마시키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왜 월가에서는 지금까지도 갈등성이 누그러지지 않고 오히려 악화되는 것입니까?
-트럼프 대통령, 백인 우호 인종차별 발언
-유대인계 기업인과 금융인 정면으로 비판
-트럼프 대통령, AMC와 SPF 폐지로 맞대응
-버핏은 소로스, 로저스, 버그와 함께 유대인
-월가, 버핏 부인에도 화제 거리로 좋은 소재
방금 유대인 얘기를 말씀해 주셨는데요. 요즘 들어 워런 버핏을 비롯해 미국 내 유대인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습니까?
-이스라엘이 어려울수록 유대인 애국심 고조
-트럼프, 미국내 유대인 겨냥 ‘수도’ 이전 언급
-미국 대사관,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 이전
-트럼프 사우디 방문 후 이스라엘 국채투자
-수니파와 시아파 갈등, 이스라엘 준전시 상황
증시에서도 3대 지수 간 명암이 버핏이 주도하고 있다고 월가에서 보는 시각이 있는데요.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버핏, 저평가된 주식을 매입해 장기투자
-나스닥보다 다우와 S&P 상장종목 선호
-IBM과 GE 매도, 16년 이후 애플 매입
-애플 주식 매입 이후 ‘버핏 전략 죽었다’
-최근 버핏 전략, ‘snow ball effect’ 결과 주목
워런 버핏이 기술업종을 선호할 뿐만 아니라 국채, 전통적으로 기피해 왔던 부동산을 투자함에 따라 투자전략이 바뀐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있지 않습니까?
-워런 버핏, 주식 이외 부동산 투자는 기피
-작년 주총 이후 부동산 투자에 부쩍 관심
-금, 원유보다 부동산을 투자유망수단 추천
-복잡한 정세, 증시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
-골디락스 증시 마무리, 대체투자로 다양화
다음달에는 올해 버크셔 해서웨이 주총이 있지 않습니까? 올해 워런 버핏과 점심을 먹으려면 얼마 있어야 먹을 수 있습니까?
-버핏과의 점심값, 전년도 실적에 따라 좌우
-금융위기 직전, ‘값’보다 ‘만나는 자체’ 중요
-만나는 사람, 그 누구보다 실적이 많이 내
-금융위기 이후, 실적부진으로 점심값 추락
-작년부터 회복, 우리 돈으로 30억원 내외
-올해 점심 값은 작년 수준보다 웃돌 전망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 상 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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