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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임팩트가 `뮤직뱅크`에서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임팩트는 2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빛나`로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이날 임팩트는 타이틀곡 `빛나`로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매력을 선사하며 대중들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빛나`는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드럼 엔 베이스 장르의 곡으로 다이내믹한 리듬이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편곡이 인상적이다. 후렴구에서 반복적으로 강하게 외치는 `빛나`가 중독성을 유발하며 임팩트 있는 곡으로 탄생했다.
앞서 임팩트는 SBS MTV `더쇼`,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지고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서 강점을 보이는 임팩트의 컴백 무대에 앞서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 3가지를 꼽아봤다.
첫 번째는 1년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선 임팩트의 음악적 성장이다.
KBS `더 유닛`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은 지안, 태호, 제업, 웅재와 OCN `애간장`, MBC에브리원 `4가지 하우스` 등에서 연기에 도전한 이상은 1년 만에 임팩트라는 이름을 내걸고 컴백했다.
`더 유닛`을 통해 가창력과 랩,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은 임팩트는 5인 완전체로 한층 탄탄해진 음악 실력과 업그레이드된 비주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두 번째는 확실히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듯 색다른 스타일링과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이다.
임팩트는 `빛나`를 통해 기존 상식과 질서를 뒤집는 반항적이고 실험적인 문화를 뜻하는 ‘차브 스타일’로 변신해 감각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링 귀걸이, 볼드한 목걸이 등 자유분방한 젊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마치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한 소화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마지막으로 음악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
임팩트는 가사와 음악의 분위기에 집중한 안무를 선보이는데. 별을 손으로 그리는 `반짝짝짝 춤`, 팔을 던지며 마치 쥐불놀이를 하는 듯한 `쥐불놀이 춤` 등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임팩트는 20일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빛나`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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