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상한 삼양옵틱스 제품은 지난해 첫선을 보인 자동초점 렌즈 ‘AF35mmF2.8 FE’로 CSC Prime Lens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 규모만 4조원에 달하는 AF 렌즈 시장에 진출한 지 2년 만에 거둔 성과입니다.
황충현 삼양옵틱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업계의 권위와 신뢰를 갖춘 TIPA 어워드에서 새롭게 출시한 자동초점 렌즈로 수상을 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향후 더 나은 제품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TIPA(유럽이미지출판협회)는 사진 및 영상 업계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전 세계 14개국의 30곳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매년 카메라와 렌즈, 영상에서 부문별 최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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