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지방종 제거수술' 의료사고 주장…상처부위 '심각'

입력 2018-04-2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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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36)이 `지방종 제거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예슬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술 부위 사진을 올리고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며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이 이 글을 올린 직후 `한예슬`과 `지방종`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예슬의 글에 대해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의료사고가 난 게 맞고 현재 치료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다만 한예슬의 수술 부위나 치료 중인 병원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한예슬 지방종 제거수술 의료사고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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