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맨유에 1-2로 역전패해 탈락했고,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 10분 에릭센의 오른쪽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중앙에서 왼발로 슈팅한 델리 알리의 선취 골로 앞서 갔다.
하지만 14분 만에 동점 골을 허용했다. 전반 24분 맨유 알렉시스 산체스는 폴 포그바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밀어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맨유는 후반 16분, 산체스의 왼쪽 땅볼 크로스를 안데르 에레라가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후반 41분 손흥민 대신 에릭 라멜라를 투입했다.
영국 축구통계 업체 ‘후스코어드 닷컴’의 평점에서 손흥민은 팀내에서 평점 8위인 6.2점을 받았다. 라멜라는 6.3이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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