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가 합의안 도출을 놓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23일 한국GM 관계자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오전 8시 40분에 재개했던 협상을 정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사 교섭은 오늘 새벽 급물살을 탔지만, 쟁점에 관한 접점을 찾기 위한 마지막 조율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23일) 오전 5시부터 재개된 노사간 14차 임단협은 9시 20분 현재까지 3회 정회했습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노사가 합의에 도달할 경우 즉각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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