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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과 이현이의 극과 극 식단관리 비법이 화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한혜진과 이현이는 자신 만의 몸매 비결을 전했다.
한혜진은 "나이는 동갑인데 기수는 차이가 많이 난다. 내가 6~7년 선배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델계 기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현이는 "선배 한혜진에게 설움 당한 적 많다"며 "한혜진은 나에게 `야` `현이야`라고 부르는데 난 항상 `선배`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이현이도 이제 9년 차 정도 된다. 대부분 이렇게 오랫동안 같이 일을 하면서 봤으면 말 편하게 하라고 할 법도 한데 왜 그게 안 되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들은 "모델들도 `야. 내 밑으로 집합` 이런 걸 하냐"고 질문했고, 한혜진은 "그런 걸 왜 하느냐"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현이는 "그런 거 다 한다. 또 모이면 연차 순으로 앉는다"고 밝혔고, 한혜진은 "`모이자~` `술 먹자` 이렇게 말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몸매 관리 식단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한혜진은 "달걀, 고구마가 주식이고, 샐러드는 과일 샐러드를 먹는다. 그리고 라면은 반 개만 먹는다"고 말했다.
반면 이현이는 "삼겹살과 소주를 좋아하고, 남편과 라면 3개를 끓여먹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사진 퍼스트룩_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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