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아들’ 김주현,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시청자 사로잡은 ‘매력 완전체’

입력 2018-04-23 14:51  




배우 김주현이 선사하는 달달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는 영하(김주현 분)와 광재(김지훈 분)가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김주현은 아빠(정보석 분)의 극심한 반대를 무릅쓰고 광재를 다시 만났다. 철이 없긴 하지만 순수한 광재와 함께하면 미소가 지어졌다.

이날 김주현은 광재와 함께 계동(강남길 분)에게 음식 비법 전수를 받으며 어느 때보다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데이트만 하고픈 광재를 어르고 달래며 같이 공부 하는 장면들은 시청자에게 까지 흐뭇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김주현은 태일(이규한 분)의 갑작스런 고백에 당황하고 멍해졌다. 끝내 울 것 같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서막을 알렸는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형성하는 김주현의 강점이 발휘된 순간이기도 했다.

빚 때문에 이리저리 고생했지만 차곡차곡 갚아가는 데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김주현이다. 특히 광재와 신데렐라 로맨스가 아닌, 진취적인 모습으로 그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밝은 에너지로 긍정적인 캐릭터를 당당하게 그리고 예쁘게 연기하며 안방극장을 환히 밝히고 있다. 이에 김주현이 그려갈 앞으로의 이야기에도 계속해서 기대감이 쏠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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