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권태은이 JTBC `팬텀싱어`가 만드는 `팬텀싱어 페스티벌`에 합류한다.
권태은은 오는 6월 9일과 10일 양일간 88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팬텀싱어 페스티벌`의 총 음악감독을 맡아 `팬텀싱어` 시즌1, 시즌2에 출연했던 수많은 아티스트와 40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팬텀싱어 페스티벌`은 클래식 뮤지컬 크로스오버를 총망라한 단 하나의 음악축제다.
음악감독으로 합류해 감동을 안길 권태은은 런치송 프로젝트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활동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작품을 발표해온 바 있으며, 지난 21일 여담시리즈인 여섯 번째 노래 `바보`도 공개했다.
`바보`는 흥겨운 리듬과 스트링선율이 돋보이는 편곡으로 탄생했다. `팬텀싱어`와 `판타스틱 듀오`, `슈퍼스타K`, `케이팝스타` 등 다수의 음악프로그램을 이끌었던 권태은의 장인정신도 담겨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권태은은 런치송 프로젝트로 싱글 음원 연작시리즈인 여담시리즈를 꾸준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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