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의 갤럭시S8, S9, S7, S7 엣지 등 ‘갤럭시 시리즈’ 가격이 지난 9일 갤럭시S8 공시지원금 대폭 상승을 시작으로 12일 갤럭시S7 엣지, 19일 SK 통신사에서 갤럭시S9 플러스 공시지원금이 오르면서 가격이 대폭 인하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의 국내 판매가 부진한 가운데 이동통신사들은 재고 소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SK통신사 기준 최대 지원금을 적용하면 75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갤럭시S8은 LG 통신사 기준 40만 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 회원 수 72만 명이 활동하는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국대폰’ 은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50%가격 할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은 30만 원대, 갤럭시S9은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는 4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국대폰 관계자는 “할인 판매라고해서 중고폰이 아닌 개봉하지 않은 미개봉 상품으로 판매 진행 중이며 국내 상위 공식 대리점 여러 곳을 컨택하여 재고는 대량 보유하고 있으나 할인 된 가격으로 인해 수요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조기마감이 될 확률이 높다.” 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LG G6, 아이폰6S 플러스 5만 원대 특가판매 이벤트와 아이폰SE, LG V20, Q6, 갤럭시J5 2017, A5 2017 0원 등 공짜폰 이벤트, 아이폰SE2,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대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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