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정유미, 주변까지 밝히는 환한 미소…검사 포스에 발랄 매력 더하다

입력 2018-04-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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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유미가 무한 매력을 가진 검사 캐릭터를 선보인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측은 밝은 미소로 주변까지 환하게 밝히고 있는 정유미(은솔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24일 공개했다.

극 중 정유미는 서울 동부지검 형사 8부 검사 은솔 역을 맡아 아직은 미숙하지만 범죄 앞에서 분노하고 정의를 구현하겠다는 열정으로 가득한 초임검사의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엉뚱하면서도 발랄하고 허당미 가득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정유미는 단정하고 포멀한 패션과 한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검사로서의 포스를 보여줬던 이전 스틸 컷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화려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에서 사람 혹은 물건의 겉모습에 드러나지 않는 진짜 가치를 알아보는 ‘좋은 눈’을 가진 은솔의 남다른 안목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미소 가득한 얼굴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정유미의 모습에서는 마음으로 통하고 진실로 납득시키는 검사가 되겠다는 이상을 가진 은솔의 따뜻함을 엿볼 수 있으며, 표정부터 제스처 하나까지 ‘은솔’에 완벽히 녹아 든 정유미의 섬세한 표현력은 그녀가 만들어갈 은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극 중 은솔은 엉뚱하면서도 당차고 발랄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초임검사로서의 열정과 신념, 뛰어난 감수성을 가진 은솔이라는 캐릭터가 배우 정유미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정유미표 ‘은솔’과 ‘검법남녀’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유미의 스틸 컷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 ‘검법남녀’는 괴짜 법의학자와 초짜 검사의 공조 수사를 다룬 장르물로, 현재 방영 중인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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