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가 상호교류와 업무협약을 위한 산학협력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수행, 학생 현장실습 및 교수 산업체 연수에 대한 협력, 산업체 전문가를 교수로 활용 등 상호 이익증진 활동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 총장은 "전자, 정보통신, IT 융합 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KEA와 상호 협력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남인석 상근부회장은 "방송과 예술에 특화된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상호 협력해 대한민국의 전자정보통신 관련 교육과 VR·AR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자·IT 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조성과 회원사 지원을 위해 1976년에 설립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IT업계 대표단체로 회원사에 대해서 기업경영상 필요한 정보제공과 특허분쟁, 환경규제, 에너지 관리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컨설팅, 방문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