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동반성장 전담팀을 구성하고 협력사와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섭니다.
㈜한화는 오늘(24일) 옥경석 화약부문 대표이사와 김연철 기계부문 대표이사, 이성규 방산부문 전무 등 그룹 임원들과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49개의 ㈜한화의 협력사들이 참가했습니다.
㈜한화는 협약식에서 ▲`상생펀드`의 규모를 300억 원 이상으로 늘리고, ▲기존 1차 협력사에게만 제공됐던 금융 지원 혜택을 2, 3차 협력사에까지 확대하며, ▲협력사에 대한 기술, 교육 지원도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옥경석 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는 "협력사는 한화와 함께하는 가족"임을 강조하고, "진정성을 바탕으로 협력사 입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경쟁 유도형이 아닌 육성형 지원 정책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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