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기도 전에 예매 관객이 24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45분 기준 `어벤져스3` 예매량은 105만7천59장을 기록했다. 예매 점유율은 96.4%에 달한다.
예매량 100만 장 돌파는 한국 개봉영화 사상 처음이자 1천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의 개봉 당일 예매량 97만1천229장을 뛰어넘는 기록이라고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설명했다.
25일 개봉하는 `어벤져스3`는 마블 소속 히어로 23명과 악당 타노스가 우주를 관장하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놓고 맞대결한다는 내용의 영화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은 마블 스튜디오가 19번째로 내놓은 작품.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총 18편의 슈퍼히어로 영화를 선보이며 가상의 세계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를 구축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