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모크’ 황찬성 "좋은 긴장감과 떨림 있어" 첫 공연 앞둔 소감

입력 2018-04-25 08:11  




황찬성이 뮤지컬 `스모크`의 첫 공연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스모크`는 천재 시인 이상의 연작 시 `오감도(烏瞰圖) 제15호`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작품이다.

황찬성은 극중 나이는 27세지만 14살에 머물러 있는 순수한 해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공연한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발을 디딘 그는 `스모크`로 한국 관객과 처음 만난다.

25일 첫 공연을 하는 황찬성은 "좋은 긴장감과 떨림이 있다.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하고, 내 안에서 최선을 찾으려 했다"고 전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에 대해서는 "멋진 선배님들과 공연하게 돼 많은 걸 배우는 계기가 됐다. 서로의 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스모크`의 관전 포인트로 "페어별 케미"를 뽑는 등 ?동료 ??연기자들과의 호흡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황찬성은 뮤지컬 캐스팅을 확정지은 후 ?성실하게 ??연습에 참여하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작품에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모크`는 서울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4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연된다.

한편, 오는 6월에는 뮤지컬 뿐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황찬성은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입사한 훈남 사원 고귀남으로 분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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