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데뷔 전부터 패션지 커버 장식 ‘스페셜 에디션 발매’

입력 2018-04-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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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일본 패션잡지의 스페셜 에디션 표지를 장식하며 일본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세븐틴이 오는 5월 30일 현지에서 발간되는 잡지 `anan(앙앙)` 스페셜 에디션 ‘SEVENTEEN FINALLY IN JAPAN!’의 표지 모델로 등장했다.

지난 2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에서 3만 관객과 현지 매체 생중계 방송을 통해 일본 정식 데뷔를 직접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세븐틴이 일본 데뷔 전부터 화제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일본 유명 패션 주간지 ‘anan(앙앙)`은 일본 톱 스타들만 표지를 장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20~30대 여성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는 잡지로 ‘anan(앙앙)’이 아직 현지 정식 데뷔 전인 세븐틴의 단독 스페셜 에디션 화보집까지 특별 편성 발간된 것은 이례적으로 ‘글로벌 대세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세븐틴의 인기가 국내외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그 열기가 뜨거운 것을 입증한 것이다.

5월 30일 발매 예정인 ‘anan(앙앙)’의 스페셜 에디션 화보집 ‘SEVENTEEN FINALLY IN JAPAN!’은 세븐틴의 일본 정식 데뷔를 기념, 이들의 데뷔일에 맞추어 발매될 예정으로 13인의 매력을 가득 채운 화보와 인터뷰가 실릴 예정이다.

공개된 표지 이미지 속 세븐틴은 블랙 슈트로 시크한 매력을 살렸으며, 깊이 있는 눈빛, 완벽한 케미스트리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독보적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스페셜 에디션 화보집에는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세븐틴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물론 3개 유닛의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어 스페셜 화보집에 대한 일본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븐틴은 아직 일본에서 정식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이같은 인기몰이를 하며 일본에서 K-POP의 인기를 주도할 간판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오는 5월 30일 정식 데뷔 후에는 ‘대세’ 세븐틴이 일본에서 이뤄나갈 결과물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Mnet과 M2, 일본의 AbemaTV, 네이버 V live 동시 생중계를 통해 토크쇼와 관찰형 리얼리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 ‘SVT클럽’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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