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서상영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
Q.> 최근 미국 증시가 하락 중입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양호한 실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매물이 출회되는 경향을 보인 것이 가장 컸는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요?
서상영 :
양호한 실적 추정은 시장에 반영이 된 것으로 판단. 어닝서프라이즈 후 4일간 등락률 5년 평균 +1.2%인데 지난 2017년 이후 이에 미치지 못함
Q.> 그렇지만, 실적 추정치는 양호하지 않나요?
서상영 :
Q.> 1분기 S&P500 이익 전망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업종별로는 어떤가요?
서상영 :
1분기 S&P500 영업이익 전년 대비 18.3% 증가, 2분기는 19.0% 증가
Q.> 그래도 역시 IT이군요 그런데 오늘 끝난 알파벳등 대형 기술주가 하락 했습니다.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까요?
서상영 :
5월 1일 애플 실적을 봐야 됨. 최근 대만의 TSMC나 오스트리아의 ASM 등 반도체 업체들이 애플의 아이폰용 반도체 칩 주문이 감소하고 있다며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 이 결과 애플 관련주와 반도체 업종이 부진했음.
더불어 노무라증권은 5월 1일 애플이 실적 부진을 발표할 것이라고 발표. 모건스탠리는 아이폰 판매량 둔화 가능성을 제기 했음.
그렇기 때문에 애플의 경우는 예상치만 나온다면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되며 이는 미국 증시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듯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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