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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위키미키가 화장품 브랜드의 얼굴이 됐다.
판타지오뮤직은 “위키미키 멤버 최유정,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가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26일 밝혔다.
아로마티카 마케팅 담당자는 "깨끗하고 순수한 위키미키 특유의 분위기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걸그룹 유망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위키미키와 아로마티카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모델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위키미키는 최근 진행된 첫 광고 영상 촬영에서 특유의 티없이 맑고 상큼한 에너지를 보여주며 촬영장을 밝은 기운으로 가득 채웠다. 일곱 멤버들은 집안, 수영장, 사막 등 각기 다른 배경에서 다양한 표정과 연기로 아낌없이 매력을 발산했다고. 특히 멤버들의 깜찍한 제스처와 유쾌한 막춤으로 촬영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위키미키의 아로마티카 광고 영상은 5월 1일 TV를 시작으로 유튜브 등 여러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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