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올해 1분기에 매출 2조188억원, 영업이익 1,54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44%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503% 늘어났습니다.
삼성전기는 1분기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전략 거래선향 고사양 카메라모듈 공급 확대와 MLCC (적층세라믹캐패시터) 판매 증가로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분기는 중화 거래선의 신기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하고, MLCC 수요 증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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