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인기 보이그룹 빅톤이 새로운 리얼리티를 통해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선사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유튜브, V앱 등 빅톤 공식 SNS 채널에 ‘VICTION 전쟁의 서막 ? 분량사수 대작전’(이하 ‘전쟁의 서막’)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 영상에서는 무작위로 장소를 정해 여행을 떠나는 빅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빅톤은 편의점에서 먹방을 선보이고,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등 일반적인 아이돌 멤버에게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상황을 연출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전쟁의 서막’은 빅톤이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떠나는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재미있는 멤버가 더 많은 방송 분량을 차지하게 된다는 점이 ‘전쟁의 서막’의 가장 큰 특징이다. 분량을 사수하기 위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스토리가 프로그램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쟁의 서막’은 빅톤이 직접 기획에 관여해 더욱 특별하다. 멤버들이 직접 여행 스케줄을 짜고, 팬들에게 명소를 소개한다. 전체 촬영 분량이 오로지 멤버들의 셀프 카메라로 구성된다는 점도 이색적이다. 그간 예능에서 보여왔던 행보와 또 다른 빅톤의 신선한 시도가 눈길을 끈다.
플랜에이 관계자는 “빅톤 멤버들의 진한 우정과 여행하는 동안 때때로 생기는 멤버들 간 마찰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돌의 민낯을 가감없이 드러낸 콘텐츠가 색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더불어 리얼리티에 멤버들의 지극히 사적인 모습과 속깊은 얘기들이 자연스럽게 잘 녹아들었다. 빅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빅톤은 Mnet `나와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 웹예능 ‘Born아이덴티티’ 등 다수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해 ‘예능돌’로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왔다. 그간 갈고 닦은 예능감이 ‘전쟁의 서막’에서 폭발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전쟁의 서막’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네이버TV와 유튜브, V앱 등 빅톤 공식 SNS 채널에서 총 8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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