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엘리스(ELRIS) 소희가 오디션 선배로서 음악 영재들에게 힘과 용기를 선사했다.
지난 18일, 25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밴드스쿨`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오디션 모습이 그려졌다.
엘리스 소희는 뮤지션이 사랑한 뮤지션이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조규찬,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하는 박지선과 함께 건반, 기타, 드럼, 보컬 등의 영재들이 모여 하는 `밴드스쿨` 프로젝트의 밴드 매니저이자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소희는 데뷔 전 대한민국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시즌6`의 준우승자 출신으로, 당시 JYP, YG, 안테나 등 국내 최고의 3대 소속사 대표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실력자다.
이날 소희는 오디션 프로그램 경험자로서 오디션에 출전한 영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선배이자 따뜻한 누나, 언니의 입장에서 출연자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를 보냈다.
또 오디션 직전 긴장한 출연자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눈빛으로 응원하며 그들이 안심하고 경연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에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묵묵히 기다려주며 오디션 매니저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등 맹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소희는 지난해 걸그룹 엘리스의 미니앨범 1, 2집 활동과 함께 JBJ 김상균과 콜라보 싱글 발표, SBS `본격 연예 한밤` 큐레이터로 `소희 connected`를 진행하는 등 가수와 방송인으로 쉼 없는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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