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1분기 갤럭시S8, S9 시리즈의 쌍끌이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고가 모델인 갤럭시S9 플러스의 높은 판매량과 갤럭시S9 출시에 맞춰 갤럭시S8 출고가를 내린 것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19일 갤럭시S9 플러스의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인해 갤럭시S9보다 가격이 높은 갤럭시S9 플러스의 판매 비중이 높은 것도 호실적을 견인했다.
한편, 삼성의 2018년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노트9 조기 출시 루머가 돌고 있는 가운데 4월 초 갤럭시S8 출고가 인하를 시작으로 이동통신사들의 갤럭시S8, S9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가격이 대폭 인하했다. 갤럭시노트9 출시일을 앞두고 이동통신사들이 재고소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24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사이트 ‘핫딜폰’ 은 갤럭시 시리즈를 대상으로 50%가격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S8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50만 원대, 갤럭시S7, 엣지는 4만 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핫딜폰은 지난 갤럭시S8 사전예약으로 인해 이목이 집중된 사이트로 LG G6, 아이폰6S 4만 원대, 아이폰SE, LG V20 0원, 갤럭시A8 2018 10만 원대, LG V30 30만 원대 등 특가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인기몰이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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