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찬호가 갑작스레 사망한 가운데 고인을 향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황찬호는 지난 26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사망, 그의 여자친구는 3일 뒤 SNS를 통해 황찬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고인의 여자친구는 "내 남자친구 황찬호. 이제 편해 쉬어. 고생했어. 황찬호는 참 잘 살았어. 너무 고마워. 날 사랑해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게재했다.
故 황찬호는 1986년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했다. 그는 연극 ‘유리가면 에피소드5-또 하나의 영혼’(2006), ‘숲귀신’(2010년), ‘챠이카’(2015년) 등을 통해 무대에 오르며 연기 경력을 이어왔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故 황찬호를 추모하는 글들이 가득하다. 최근까지도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섰던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수많은 동료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hc69****)", "너무 이른 나이에 안타까워요. 꼭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랍니다(75so****)", "요즘 건강했던 사람이 자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너무 많이 발생하는 거 같다(ljy5****)", "저와 같은 나이인데 심장마비로 사망 하다니 마음이 참 먹먹해 지네요... 주변 사람들의 충격이 얼마나 클까 생각해 보게 됐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sawa****)", "안타깝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세요(happ****)",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nosa****)" 등 고인을 애도했다.
/ 사진 마라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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