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스마트스피커의 세 번째 라인업 `프렌즈 미니`를 공개했습니다.
프렌즈 미니는 라인프렌즈의 브라운(Brown)과 샐리(Sally) 캐릭터로 기존 스피커보다 작고 가벼운 무게(258g)로 휴대성을 강화한 게 특징입니다.
최대 연속 6시간 재생이 가능하도록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인 것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이번 프렌즈 미니부터는 클로바의 음성인식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본 호출명을 `헤이, 클로바`로 적용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날씨, 증시, 교통 정보와 같은 생활 정보 검색 ▲음악 추천 ▲영어 대화 ▲동요 및 동화 등 오디오 콘텐츠 ▲뉴스 브리핑 ▲일정 관리, 알람, 메모 ▲스마트홈 등의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네이버는 상반기 중 프렌즈 미니 등을 포함한 스마트스피커들을 통해 음성 쇼핑 등과 같은 기능도 지원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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