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패드는 패드형으로 개발되어 산부인과 내진에 대한 불편함과 부담감으로 HPV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및 부인과 질환 검사를 꺼려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검사의 편의성을 제공하며, 비침습적(non-invasive) 방식으로 2차 감염에 대한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한 제품입니다.
또한 기존의 의료진에 의한 채취 방식과 비교하여 검사 일치도가 97.9%에 이르는 차세대 혁신제품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독점 공급을 받게 되는 녹십자랩셀은 전국적인 진단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한 국내 1위 검체검사 수탁 서비스(Lab)를 기반으로 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셀뱅킹, 바이오 물류 등 생명공학 업계를 이끌어가는 기업입니다.
박영철 TCM생명과학 대표는 “녹십자랩셀과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가인패드의 전국유통망이 확보되었으며, 조만간 TV 광고 등을 시작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앞으로 가인패드를 연간 2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여성진단시장(HPV 및 STI)의 혁신 브랜드로 키우고, 이를 기반으로 연간 190조원 규모의 전세계 성매개성감염질환(HPV 포함) 진단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인패드로 HPV 검진시장이 확대됨으로써, 현재 전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HPV 및 자궁경부암 치료제 시장에서 당사의 관계사인 바이오리더스가 진행 중인 HPV 치료제와 자궁경부전암 CIN2/3 치료백신(후파백) 개발 및 적용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검사의 불편함으로 진단을 쉽게 받지 못했던 여성 환자들이 가인패드를 통해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도록 함으로써 숨어 있던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어 치료제를 적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결국 세계 여성암 사망률 2위인 자궁경부암이 향후 5년 후에는 5~6위로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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