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이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의사가운 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8등신 성형외과 의사로 파격 변신한다. 이 가운데 차주영의 의사가운 자태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7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 ‘수상한 파트너’를 연출한 박선호 PD가 의기투합한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차주영은 극중 이준호(서풍 역)의 첫사랑으로 우월한 몸매와 미적 심미안까지 모두 갖춘 저돌적인 성형외과 의사 석달희로 분한다. 석달희는 남심, 여심 모두 무장해제시키는 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일류 대학 의대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 중의 엘리트. 뿐만 아니라 아버지도, 남자친구인 서풍도 모두 중국집 요리사인 덕분에 매끼 중국요리를 먹었지만 들어갈 데 들어가고 나올 데 나온, S라인의 소유자다. 브레인-비주얼-몸매, 가질 것 다 가진 것은 물론, 수술뿐 아니라 자신의 상황에서도 매스 같은 명확한 판단력까지 지닌 여자.
공개된 스틸 속 차주영은 성형외과 의자 ‘석달희’에 완벽 몰입한 모습. 하얀 의사 가운 차림으로 환한 미소와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빛내며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꽃 미모를 자랑한다. 또한 팔짱을 낀 채 힘있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뚫어져라 응시하는 차주영의 모습에서 지적인 매력이 뿜어져 나와 시선을 강탈한다.
수술 복을 입은 차주영의 모습도 시선을 강탈한다. 수술에 한창 집중하는 차주영은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고도의 집중력을 폭발시키고 있는데 프로페셔널한 의사 포스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더욱 높인다. 독보적인 비주얼부터 섹시한 카리스마까지, 시청자들의 숨멎을 유발할 차주영이 선보일 ‘8등신 엘리트’ 성형외과 의사 석달희에 이목이 집중된다.
차주영은 파격적인 변신으로 `기름진 멜로` 첫 회부터 강렬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첫 등장부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유혹할 차주영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그런가 하면 차주영은 `기름진 멜로’를 통해 첫 의사 역할을 맡았을 뿐 아니라 멜로 연기에도 처음 도전한다. 이에 차주영은 앞서 타 작품들을 통해 보여 줬던 캐릭터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시간과 장소 불문하고 석달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캐릭터 변신을 위한 차주영의 열정이 불타오르고 있는 만큼 ‘기름진 멜로’ 속 그가 보여 줄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이에 대해 차주영은 “처음 대본을 받은 순간 대본을 손에서 뗄 수가 없었다. ’기름진 멜로’의 첫회를 강렬하게 열게 될 석달희의 매력을 기대해 달라. 제 모든 매력을 쏟아 좋은 드라마를 보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오는 7일 밤 10시에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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