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늘 당이 위기에 처했을때 나를 불렀다"

입력 2018-05-06 16:47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늘 당이 위기에 처했을 때 당은 나를 불렀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6일 오후 페이스북에 "2008.5 MB정권 초기 광우병 파동으로 정국이 혼란에 빠졌을때 원내대표를 맡은 점과 2011.7. 당 대표를 맡을 때 디도스 파동의 책임을 지고 5개월만에 당 대표직을 물러난 점, 2017.5.에는 탄핵 대선 때 대통령 후보가 되어 궤멸된 당을 재건할 기반을 마련한 점, 2017.7 잔박들의 저항속에서 당협위원장 1/3을 교체하는 조직 혁신과 친박핵심 청산을 통해 인적 청산 작업을 한 점"을 거론했다.

그는 "정책 혁신을 하여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신보수 정당으로 당을 거듭 태어 나게 해서 후안 무치한 문정권을 상대로 지금 지방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늘 당이 위기에 처했을때 당은 나를 불렀습니다. 하기사 태평성대 였다면 자기들이 하지 나를 부를리가 없지요."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활용 하는 것이 지도자의 역할이라고 나는 봅니다. 이번에도 나는 어렵지만 국민들이 나라를 통째로 저들에게 넘겨 주지 않고 경제를 통째로 포기 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 하에 지방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라면서 "선거 한번 해봅시다. 과연 국민들이 중앙 권력에 이어 지방 권력까지 통째로 저들에게 넘겨 주는지 민심을 한번 확인해 봅시다."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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