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보이그룹 VAV가 일본의 골든위크를 화려하게 빛냈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지난 6일 일본 도쿄 K-스테이지 O!에서 단독 콘서트 ‘VAV Golden Live in Japa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VAV는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미니 3집 수록곡 ‘Give it to me’ 무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안무를 짜고 연습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
화려한 무대 외에도 VAV는 관객들과 함께 OX퀴즈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활발한 소통을 펼쳤다.
특히 팬들은 에이노의 생일파티 깜짝 이벤트와 함께 ‘세상에서 VAV가 제일 멋있다’라는 슬로건 이벤트도 준비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관객들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동한 VAV는 멤버들잉 직접 준비한 커버 무대를 비롯해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일본어 자필 편지와 소감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러시아, 영국, 독일, 스페인, 폴란드를 잇는 유럽 5개국 투어에 이어 일본 단독 콘서트 ‘VAV GOLDEN LIVE IN JAPAN’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VAV는 오는 18일 태국에서 열리는 현지 유명 연예매체 다라데일리(Daradaily) 시상식에 참석해 글로벌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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