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빌리의 우아한 낮술] 조영구 트로트 사단 총출동..한채윤, 티나, 이대로

입력 2018-05-13 17:58  


티비텐플러스 <컬트빌리의 우아한 낮술>2회에는 개그맨이자 가수인 조영구, 그의 매니저 일을 하다가 가수로 독립한 이대로, 조영구가 발굴한 신인 한채윤과 티나가 출연했다.

조영구와 컬트빌리는 연예인 축구단<엔돌핀>에서 레프트 윙과 센터포워드를 맡은 인연이 있다. 조영구는 이 날 녹화현장에서 컬트빌리와 이종희가 진행하는 `MC 마이크`를 자주 `탈취`해 진행 욕구를 불 태웠다. 동시에 노래 홍보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여 총 네 번을 불렀다.

조영구가 가수 겸업을 시작한 것은 2013년으로 올라간다. <쓰리 쓰리>라는 팀을 이병철과 함께 만들었으나 "속만 쓰리다"말았다. 2014년 <세월아 세월아>, 2015년 <사랑벌>, 2016년 <무심한 달력>, <사랑벌>등 총 5집까지 냈지만 주변 반응은 여전히 싸늘했다.

"KBS 가요무대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조영구가 가요무대 출연하다니 가요무대가 없어지려나보다. 하지만 꿈이 있고, 도전하는 이 삶이 즐겁습니다."라고 말해 감동을 주었다.

이대로는 작곡가겸 가수로 깔끔한 외모에 온유한 품성, 탄탄한 노래실력까지 보여줘서 기대주로 주목을 받았다. 티나는 미국에서 CCM 가수로 활동 중 귀국해 트로트와 인연을 맺었다. 티나는 밝고 티없는 모습을 보이며 `신성함`과 `세속적인` 두 세계를 오가는 신공을 보여줬다. 한채윤은 컬트빌리가 "무명으로 지내도 가수 활동 계속 하실겁니까?"라고 묻자 "저는 제가 무명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습니다. 이름 있잖아요. 한. 채. 윤."이라고 답해 아티스트로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었다.

<컬트빌리의 우아한 낮술>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모바일 티비텐플러스를 통해 생방송 된다. 별도 편집본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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