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2021년부터 향후 10년간 약 1,480만 달러(약 160억 원) 규모의 벨라스트를 중국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동국제약은 중국을 포함해 브라질과 이란, 태국 등 30개국의 34개 업체와 5년간 총 5천만 달러(약540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완료하고 수출절차를 진행중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수출을 위한 신제품 필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생산 설비도 증설해 올해 안으로 연간 200만개 이상의 필러 생산 규모를 갖추게 되면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벨라스트는 동국제약이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가교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주름개선 필러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을 통해 주름개선 효과와 체내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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