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 장미꽃 수 마다 의미 다르다?

입력 2018-05-14 21:19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가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시름을 덜어준다는 의미를 부여해 우리 꽃을 선물해 달라"고 당부하며 장미꽃의 꽃말을 소개했다.
로즈데이에는 다양한 색상의 장미 꽃다발을 연인에게 선물하는데, 주로 적색계열의 꽃이 많이 쓰인다.
빨간 장미는 `불타는 사랑`, `열정적인 사랑`을 뜻한다.
분홍 장미는 `사랑의 맹세`를, 하얀 장미는 `존경`과 `순결`을 의미한다.
파란 장미는 `기적`,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다.
장미꽃 송이 수에 따라 전하는 의미도 다양하다.
한 송이를 선물하면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는 뜻이고, 스무 송이는 `열렬(10+10)히 사랑합니다`, 4가 두 번 겹치는 44송이는 `사랑하고 또 사랑해`, 99송이는 `영원히 사랑한다`는 의미로 통한다.
심정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화훼농가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에서 우리 꽃 선물은 농가의 시름을 덜어준다는 특별한 의미도 부여할 수 있다"며 "이번 로즈데이에는 연인이나 부부간에 우리 장미꽃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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