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카라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하재숙은 2000년 데뷔 이래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살리며 인지도를 쌓아온 배우다. 매 작품마다 감초 같은 역할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하재숙은 최근 스킨스쿠버 강사 자격증까지 보유한 수준급 다이버 실력을 자랑하며 예능에 출연, 엔터테이너로서의 끼를 마음껏 뽐낸 바 있다.
카라멜이엔티 황주혜 대표는 “하재숙 배우는 재능과 인성을 두루 겸비한데다가 작품에 대한 열정도 대단한 배우다.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성향이 잘 맞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배우가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원하는 만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새 소속사와의 계약 체결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배우 하재숙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카라멜이엔티에는 하재숙을 비롯해 배우 성기윤, 정영주, 정애연, 박근록, 박정근, 고동옥, 이재인이 소속돼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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