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 배우 재희가 세 장의 사진으로 마블 덕후임을 인증했다.
재희는 개인 SNS 계정을 통해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아이언맨’, ‘데드풀’과 관련된 총 세 장의 사진을 업로드, 연예계 대표 마블 덕후(오덕후의 줄임말)로 등극할 수 있었다.
먼저 “심야영화, 어벤져스”라는 문구와 함께 올린 사진에서는 늦은 시간임에도 ‘어벤져스3’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재희의 모습이 보였다. ‘아이언맨’ 캐릭터가 그려진 모자와 함께한 심야영화 인증샷에서는 ‘어벤져스’를 볼 기대감에 찬 재희의 얼굴이 눈에 띈다.
‘어벤져스3’를 관람한 뒤 ‘아이언맨’ 피규어 사진을 게재한 재희는 “캬~ 예술이구나! 마블 덕후의 포즈 바꾸기 놀이”라는 문구로 본인을 마블 덕후라고 직접 표현함은 물론 ‘아이언맨’ 피규어로 포즈 바꾸기 놀이는 하는 일상을 인증했다. 이에 재희의 키덜트 면모까지 보여져 많은 팬들과 그의 취미 생활을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재희는 16일 개봉한 ‘데드풀2’를 기다리는 표정과 함께 ‘데드풀’ 로고 사진을 올려 ‘어벤져스3’에 이어 ‘데드풀2’을 기다리고 있는 면모를 알렸다. 사진 속 그는 신작을 보고 싶어 하는 기다림에 지친 표정을 적절히 표현해 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렇게 세 장의 사진으로 마블 덕후, 그리고 키덜트임을 팬들에 알린 재희에 많은 팬들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의 일상에 공감을 보이는 중이다.
한편, 재희는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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