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X위너 송민호 '이불 밖은 위험해' 출격…남해 공동휴가

입력 2018-05-17 12:18  



남해로 떠난 김민석 3인, 케미스트리 어떨까
송민호, `송민석`으로 개명 고민? "나도 민석이가 되고 싶어요"


`삼민석`과 로꼬, 위너 송민호가 뭉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이하 `이불 밖`)에서 이들의 남해 공동 휴가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본 드라마가 2009년 방영된 `꽃보다 남자`일 정도로 훈련에만 매진했던 김민석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휴가 계획자로 나선다. 김민석 선수는 첫 휴가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사전답사는 물론 버킷리스트까지 준비해왔다.

이번 휴가에서는 배우 김민석, 가수 시우민(본명 : 김민석),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민석까지 총 세 명의 `김민석` 조합이 특히 눈길을 끈다. 어색했던 첫 만남도 잠시, `김민석`들은 어느새 모래성을 쌓으며 동심으로 돌아가고 `삼민석`만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하는 등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이들을 지켜보던 송민호는 급기야 "저도 민석.."이라며 개명 의지를 표출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그동안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향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송민호의 반전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 송민호는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짐을 한가득 챙겨와 아이템 부자 로꼬를 제치고 `집돌이 끝판왕`에 등극했다.

위너 송민호와 엑소 시우민의 호흡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음악방송에서 선후배 사이로 만난 게 전부였던 두 사람이 룸메이트로 만났다. 예상치 못한 `한밤의 숨바꼭질` 소동에서 시우민이 송민호를 위해 직접 나서는 등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

`삼민석`과 로꼬, 송민호의 호흡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17일(오늘)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불 밖은 위험해 시우민 송민호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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