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타시티' 국제적 명성의 녹색 건물 인증제도 최고등급 취득…친환경 빌딩 인증

입력 2018-05-18 09:00  



-천장고 2.75m , 목적층 엘레베이터로 쾌적한 업무환경

서초 마제스타시티는 LEED인증 사상 서울시내 신축오피스 최초로 최상위등급인 `Platinum`(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그린빌딩위원회(USGBC · The U.S. Green Building Council)에서 주관하여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친환경 인증제도로 제도로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약 70개 항목에 걸쳐 까다로운 기준이 적용된다.

마제스타시티가 인증 받은 부분은 LEED 인증 기준 중 신축 및 대규모 보수 건축 적용기준인 BD+C(Building Design and Construction) 분야의 빌딩 골조 및 외부 (Core & Shell Development) 에 해당된다.

국내최초 친환경 건축물 인증 컨설팅사인 ㈜이에이엔테크놀로지의 관계자는 “마제스타시티는 세계적인 권위의 친환경인증과 함께 자연에너지와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빌딩으로 완공돼 에너지 소비형건물에서 에너지 생산형 건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모범적 사례가 되었다”고 말했다.

본건물은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 소요량이 에너지효율 1등급보다 낮은 190.6Wh 수준으로 태양광발전, 지열냉난방, 연료전지발전 시스템 적용 및 100% LED조명, 첨단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시스템 등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저탄소·그린빌딩으로 에너지초절약형, 친환경, 지능형 건축물로 설계되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에 의해 ‘녹색 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인증 받아 국내외 친환경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마제스타시티는 지하 7층~지상 17층의 Tower One, Tower Two 두 개 동에 연면적 82,770㎡의 오피스 빌딩으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98-5번지에 위치해있다.

또한 강남 최고 수준의 주차용량을 갖춰 임차인들의 실질적 편의를 높혀 호평을 듣고있다. 오피스 총 주차대수는 635대로 여유로운 주차용량과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 운영으로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외부차량의 출입을 통제, 단지 내 안전을 강화했다.

개발호재의 수혜로는 2018년말 완공 예정인 서리풀터널이 개통될 경우 그 동안 단절된 서초동 테헤란로와 방배동 사당로가 바로 연결되어 서초권역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서리풀터널 개통과 주변 정보사령부 부지에 개발 예정인 복합문화센터는 예술의전당~서리풀공원~새빛섬에 이르는 문화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마제스타시티에는 현재 올림푸스, 락앤락, 스마트스터디, 펍지(블루홀지노게임즈 사명 변경), 미샤, 녹십자의료재단, 녹십자의원, 유니클로, 외국계기업의 본사, 글로벌기업 등 우수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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