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은 임시 주총에서 보유중인 자사주 108만 7,342주를 소각하고, 기존 사업부문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사업과 기초연구 부문을 물적분할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고 비상장 계열사 차메디텍과 차케어스의 생물소재사업과 IT사업을 각각 양수하기로 해 수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했습니다.
차바이오텍은 "최근 비상장계열사 수익사업을 양수하는 등 실적을 호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고, 1분기 별도 및 연결 영업이익을 달성하기도 했다"며 "지속적으로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회사 혁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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