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 개관 첫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난 18일(금)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은 단지를 향한 오랜 기대감을 증명하듯 분양 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로 주말 내내 북적였다.
오픈 첫 날인 18일(금)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들이 몰리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견본주택 내부에서도 각 유니트에 들어가기 위해 또다시 줄을 서야 했다. 주말에는 방문객들의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대 교통이 잠시 혼잡을 겪는 등 달서 센트럴 더샵을 향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달서 센트럴 더샵의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날에만 약 6천여명이 다녀갔으며, 이후 오늘(20일)까지 첫 주말 3일간 총 2만여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리게 된 배경에는 대구 달서구 내 7000여 가구 밀집지역에서 누리는 풍부한 인프라와 더샵 브랜드, 우수한 설계 및 청약 조정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이 더해진 결과로 풀이된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단지 모형도 앞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유심히 듣는가 하면, 상담석에서 분양가, 중도금, 청약 등에 대해 꼼꼼히 묻기도 했다. 특히, 지역 내에서 10여년 만에 새로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방문객들은 높은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달서 센트럴 더샵 분양 관계자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중소형 타입의 장점을 극대화한 특화설계 및 조경, 커뮤니티 시설 등의 요소를 고루 갖춘 아파트"라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만족스러운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다가오는 청약 및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300-5 일대(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에 들어서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총 789가구 중 전용면적 59, 72㎡ 378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청약은 5월 23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금)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일(금)이며, 계약은 12~15일 4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59㎡는 3.3㎡당 1237만원으로, 전용면적 72㎡는 3.3㎡당 122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다. 또한, 안심 전매 프로그램을 적용해 계약 후 6개월간 전매 제한 기간이 지난 뒤에 1차 중도금을 납입한다.
한편, 달서 센트럴 더샵 견본주택은 달서구 감삼동 103-2(지하철 2호선 감삼역 2번 출구 앞)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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